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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사망,자택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 돼
서원일 | 승인 2019.07.16 17:47
고인이 된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
정두언(63) 전 새누리당 의원이 사망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경찰 등에 따르면 정 전 의원은 이날 오후 4시25분경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소재 실락공원 주변에서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오후 3시58분경 정 전 의원이 유서를 쓰고 나갔다는 부인의 신고로 드론과 구조견 등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지만 끝내 정 전 의원은 숨진 채 발견됐다.
 
정두언 전 국회의원은 1957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했다.
 
이후 국무총리 비서실에서 공보 비서관 등을 지내다 2000년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의 권유로 정계에 입문했다.
 
정 전 의원은 이명박 서울시장 시절 정무 부시장을 역임하고 2004년 제 17대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18대 19대 총선에서 잇달아 당선됐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 재선에 실패한 뒤, 각종 TV 프로그램이나 라디오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정치평론가로서 활약하기도 했다.
 
정 전 의원은 지난 1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의 국회 청문회와 한일 무역 갈등, 국회 국토위원장 소동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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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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