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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로 역대 최대인 50억 벌금 물 듯
서원일 | 승인 2019.07.13 18:22
페이스북이 이용자 개인정보 유출로 거액의 벌금을 물게 될 전망이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국내 언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최근 페이스북에 대해 50억 달러 벌금 합의안을 표결에 부처 승인했다.
 
FTC는 지난해 3월부터 8700만명의 페이스북 이용자에 대한 개인 정보를 정치 컨설던트사인 케임브리지 아널리티카에 넘긴 혐의를 1년 넘게 조사해왔다.
 
케임브리지 아널리티카는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를 지지하는지 여부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는 의심을 샀다. 퀴즈를 풀어 자신의 인성을 파악하게 하는 형식이어서 교묘히 정치적 설문조사란 비난을 피해갔다.
 
이번 벌금 규모는 FTC 명령 위반으로 부과된 벌금 중 역대 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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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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