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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등, “동성애옹호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지명 철회하라!”
이상천 | 승인 2019.07.10 14:30
반동성기독시민연대 등 9개 종교·시민단체는 8일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 국회 청문회가 열리는 중에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성애 옹호자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직 지명 철회를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사진@이상천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는 국민의 뜻을 거스르지 말고 즉각 후보직을 사퇴하라!”

[이상천 기자=푸른한국닷컴]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국회 청문회가 8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열리자 반동성기독시민연대(대표 주요셉 목사) 등 9개 종교·시민단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씨는 검찰총장 후보자로 부적격자이며 절대 검찰총장이 되어선 안 될 위험한 인물임을 국민의 이름으로 엄중히 천명한다”고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국회 청문회가 진행하고 있는 이 날 오전 11시경,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국회 정문 앞에서 이들 종교·시민단체는 소속 목회자 및 단체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성애 옹호자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지명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동성애 옹호자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지명 철회하라!”라는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대한민국 군대를 무너뜨릴 가장 위험한 정책, 군대 내 위계에 의한 강제 성추행, 동성 간 성행위를 처벌하도록 규정한 ‘군형법 제92조의 6’을 무너뜨리려는 반국가적 시각을 갖고 있기에 동성애 옹호자 윤석열 씨는 더욱 용납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발언에 나선 이경자 전국학부모단체연합 상임공동대표는 "성소수자, 변태성욕자를 지원하겠다는 사람을 검사들의 수장인 검찰총장에 앉히겠다면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은 무엇을 배우겠으며 법치는 혼란해지고 국가는 더 이상 어떻게 망가질 것이가?”고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한효관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 대표는 “검찰총장 자리는 현행법을 집행하는 중요한 위치”라며 “성윤리에 어긋나는 이념을 가진 윤석열 후보자에게 검찰총장을 맡긴다면 ‘군형법 92조의 6’ 등 법치가 제대로 지켜질 수 있겠느냐?”며 부적격자임을 강조했다.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대표인 주요셉 목사는“성소수자라 불리는 동성애자 · LGBT는 우리나라에서 이미 권력층을 등에 업은 특권층으로 격상되어 사회적 약자가 될 수 없으며, 그 어떤 권력도 그들을 맘대로 제어하지 못하고 대한민국 법질서를 유린하는 행동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날 선 비평을 가했다.

이어서 “그런데도 윤 후보자가 그들을 일방적으로 비호하겠다는 것은 다수 국민을 역차별하고 동성애 독재를 행하겠다는 선전포고에 다름 아니다”고 윤 후보자의 검찰총장직 수행에 대하여 심각한 우려의 반대를 표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여한 종교·시민단체는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 전국학부모단체연합, 생명사랑국민연합, 반동성애국민연대, 옳은가치시민연합, 생명인권학부모연합, 올(All)바른인권세우기운동본부,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등 9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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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hous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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