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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진,“자신이 윤 서장에게 직속 부하이던 이남석 변호사를 소개한 것”
서원일 | 승인 2019.07.09 20:08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는 과거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게 변호사를 소개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해명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이 9일 오전 “윤 서장에게 직속 부하이던 이남석 변호사를 소개한 것은 자신”이라며 설명했다.
 
이후 이 변호사도 “윤 서장에게 자신을 소개한 것은 윤 후보자가 아니라 윤 검찰국장이었다”며 “우울증이 심해 말상대를 해줬을 뿐 사건을 수임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윤 후보자도 이 변호사 소개를 두고 논란이 있지만, 실제 선임으로 이어지지 않은 만큼 문제가 없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윤 후보자는 9일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준비팀을 통해 “지난 2012년 당시 윤우진 서장에게 이남석 변호사를 소개한 것은 후보자가 아니라 윤대진 과장이었다”며 “청문회 당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후보자가 윤우진 사건 수사 과정에 관여하거나 변호사를 소개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7년 전 있었던 기자와의 전화통화 내용에 대해 청문회 종료 직전 갑작스럽게 제한된 시간 내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지켜보시는 국민께 혼선을 드려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성찰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앞서 윤 후보자는 전날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2012년 경찰 수사를 받던 윤 전 세무서장에게 이 변호사를 소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변호사를 소개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그러나 윤 후보자 본인이 윤 전 서장에게 이남석 변호사를 소개했다고 언급한 과거 언론 인터뷰 녹취 파일이 뉴스타파에 의해 공개되면서 위증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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