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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동 건물 붕괴.도로 주행하던 차량 4대 매몰 1명 사망
박진아 | 승인 2019.07.04 21:31
잠원동 건물 붕괴.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서울 강남구 잠원동에서 건물이 붕괴돼 사망사건이 발생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소방당국에 따르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사역 부근에서 철거 중인 5층짜리 건물의 외벽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건물 지하 1층 철거작업을 진행하다가 잔여물이 옆으로 쓰러져 공사 가림막을 덮치면서 도로를 주행하던 차량 4대가 건물 잔해에 매몰돼 총 4명 중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당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2시 23분경 서초구 잠원동 신사역 인근에서 철거 작업 중인 건물 외벽이 붕괴했다는 신고를 받고 접수 4분 뒤인 오후 2시 27분경 현장에 도착해 94명의 인력을 투입돼 구조작업을 진행 했다.
 
철거 공사 붕괴 현장에 매몰된 황모씨(31)가 사고 3시간40여분만에 구조됐고 황씨는 의식이 있는 채로 서울 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 조수석에 탔던 여성은 사망했다.
 
해당 건물은 1996년 준공된 지하 1층, 지상 5층 근린생활시설로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철거작업이 예정돼 있었다. .
 
잠원동 신사역 붕괴된 건물 안에서 일하던 근로자 4명도 사고 발생 전 건물 밖에 있어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인명 구조 등이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건물붕괴 원인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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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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