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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위자료 지급,전 남편 황민이 합의이혼 조건으로 요구
박진아 | 승인 2019.05.29 20:39
황민.박해미
뮤지컬 배우 박해미(54)가 전 남편 황민(46)에게 위자료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29일 박해미가 황민과의 이혼 과정에서 위자료를 주기 위해 구리시에 위치한 자택을 처분하고 아들과 짐 일부만 가지고 월셋집으로 이사를 간 것으로 전해졌다.
 
박해미의 법률대리인은 지난 14일 "박해미, 황민 두 사람은 지난 5월10일 협의 이혼하기로 합의했다. 자녀양육이라든지, 재산분할이라든지 하는 이혼에 따른 세부 사항은 상호 일체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양해 부탁드린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박해미 측근은 지난 14일 유투브 채널 ‘이진호 기자싱크’와의 인터뷰에서 “특별한 수입이 없는 황민이 합의 이혼을 해줄테니 위자료를 달라고 요구했다”며 “박해미는 음주운전 사고 피해자들에게 위로금과 보상금을 모두 지급하려고 집을 내놓았다”고 전한 바 있다.
 
박해미는 황민과 1995년 결혼했다. 둘은 8살 연상·연하 커플로 박해미는 황민과 초혼이 아닌 재혼을 했다.둘 사이에는 아들 하나가 있다.
 
박해미의 전 남편 황민은 작년 8월 27일 밤 11시경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토평나들목 근처에서 음주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화물트럭을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켜 승용차에 동승했던 극단 소속 직원과 배우 등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작년 12월1심에서 징역 4년 6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박해미는 사고직후 "내가 죽어서라도 용서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경찰 조사는 물론 장례식, 보상 등의 문제에 있어서 내 모든 것을 내놓고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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