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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 아내 폭행치사 후 자수 경찰에 체포돼
서원일 | 승인 2019.05.15 22:28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사진@김포시의회
민주당 소속 김포시의회 전 의장인 유승현씨(55)가 아내를 폭행해 살인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15일 김포경찰서는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을 폭행치사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유 전 김포시의회 의장은 이날 오후 4시57분께 김포시 양촌읍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아내 A씨(53)를 술병 등으로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는 스스로 경찰에 전화해 범행 사실을 알린 후 현장에서 체포됐다. 유씨는 경찰조사에서 '자신이 아내를 때려 죽였다'고 시인했다.
 
A씨는 얼굴 등 온몸에 멍이 든 것으로 알려졌으며, 얼굴과 발등에는 일부 자상이 발견됐다.
 
경찰은 유씨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유씨는 2002년 무소속김포시의회 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했고 2010년에는 민주당 소속 시 의원에 당선된 후 2012년부터 2014년까지 후반기 김포시의회 의장을 지냈다.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서는 경기도 김포시제3선거구에 도의원으로 출마해 새누리당 후보에게 약 5% 차이로 패배해 낙선했다.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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