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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 구속,사유는 “범행의 위험성과 수사 및 재판을 회피할 염려”
서원일 | 승인 2019.05.11 01:25
유투버 김상진 자유연대 사무총장.사진@푸른한국닷컴
보수 성향 유튜버 김상진(49) 씨가 구속됐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11일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등에 대한 협박성 방송을 한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송 부장판사는 “범죄혐의 사실 중 상당 부분이 소명된다”며 “법집행기관장의 주거(주거지)까지 찾아가 위협하고 이를 동영상으로 실시간 중계한 범행으로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송 부장판사는 김씨에 대해 “수사에 임하는 태도에 비춰 향후 수사 및 재판을 회피할 염려가 있으므로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혀 검찰 소환조사를 한 차례 거부한 점도 영장 발부의 근거가 됐다.
 
김씨는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유튜브 아이디 ‘상진아재’로 활동하며 윤 지검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서영교 의원, 손석희 JTBC 사장 등의 주거지에 모두 14차례 찾아가 협박 방송을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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