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 운동 연예/스포츠
김세영,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LPGA 투어 통산 8번째 우승 달성
박영우 | 승인 2019.05.06 16:27
'2019 LPGA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연장 승부끝에 우승을 차지한 김세영 선수가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lpga
김세영(26.미래에셋자산운용)이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LPGA 투어에서 개인 통산 8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김세영은 6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 데일리시티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6551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우승을 했다.
 
최종 4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를 친 김세영은 이정은(22·대방건설), 브론테 로(영국)와 연장전에 돌입했다.

김세영은 18번홀에서 계속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버디에 성공 지난해 7월 숀베리 크리크 클래식 이후 10개월 만이자 LPGA 통산 8승을 기록했다.
 
2위 그룹과 3타차의 넉넉한 리드를 안고 최종 라운드에 임한 김세영은 1번홀 더블보기, 2번홀 보기로 크게 흔들렸다.
 
8번 홀에서도 보기를 추가해 전반에만 4타를 잃으며 결국 선두 자리를 내줬다. 나란히 15번 홀 이글을 잡아낸 이정은과 영국의 브론테 로가 7언더파 공동 선두로 먼저 경기를 마쳤다.
 
이후에도 궂은 날씨와 맞물려 크게 흔들리며 무너지는 듯했지만 김세영은 18번홀 극적인 벼랑 끝에서 탈출한 뒤 연장전에서 깔끔한 버디 퍼트로 승부를 끝냈다.
 
김세영은 "LPGA에 와서 8번째 우승을 하게 됐다. 내 목표는 골프 명예의 전당인데 가까워진 것 같아서 뜻깊다"면서 "오늘 저녁에 맛있는 것 먹으면서 우승을 자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영은 "오늘 라운드가 롤러코스터 같았다. 전반에 너무 못쳤던 것이 아쉬웠는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있었다. 그래서 우승이 더욱 만족스럽다"며 웃었다.
 
2015년 LPGA 투어에 입성한 김세영은 매년 1승 이상씩을 꾸준하게 더 해가 가고 있으며 5년 연속 우승은 통산 22승에 빛나는 박세리와 19승의 박인비도 달성하지 못했다.
 
김세영은 "내 열정이나 우승에 대한 갈망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원하는 것이 꾸준히 우승할 수 있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김세영은 지금까지 4번의 연장 승부를 모두 우승으로 이끄는 승부사 기질을 과시했다.


박영우  dugsum@nate.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영우의 다른기사 보기
icon최근 이슈기사
조현민 추돌사고,운전 부주의로 추돌사고 차량파손만 발생조현민 추돌사고,운전 부주의로 추돌사고 차량파손만 발생
부부의 날, 딩크족 유행으로 취지가 퇴색되고 있어부부의 날, 딩크족 유행으로 취지가 퇴색되고 있어
류현진 6승,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 등극류현진 6승,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 등극
마라도함 시운전, 한반도 남방해역과 해상교통로 수호 담당마라도함 시운전, 한반도 남방해역과 해상교통로 수호 담당
icon가장 많이 본 기사
기사 댓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 2가 247 3층  |  TEL : 02-734-4530(代)  |  FAX : 02-734-8530  |  긴급연락처: 010-2755-6850
제호 : 푸른한국닷컴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298  |  창간일 : 2010. 07. 20  |  발행·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영준  |  마케팅이사 : 김혁(010-3928-6913)
Copyright © 2010-2019 푸른한국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ugsum@nate.com.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