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통일 치안
방정현 변호사, 권익위에 신고한 이유 연예인과 경찰의 유착관계 굉장히 의심되어서
서원일 | 승인 2019.03.12 22:29
SBS ‘8시 뉴스’화면
방정현 변호사가 승리와 정준영의 카카오톡 단체방 내용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한 이유를 밝혔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12일 오후 방송된 SBS ‘8시 뉴스’에서는 승리와 정준영 관련 카톡 내용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한 방정현 변호사의 입장을 전했다.
 
이날 SBS와 인터뷰와 한 방정현 변호사는 “당시 경찰 수사는 허술했다”라며 “이번 일을 처음 신고한 사람은 자신이 제보받은 내용을 경찰이 아닌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했다”라고 밝혔다.
 
방 변호사는 “유명 연예인들이 자신의 유명세를 이용해서 경제력을 쌓고, 그 경제력이 결국 권력이 되고, 그 권력을 이용해서 많은 악행을 저지르는, 악의 순환 고리가 형성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방 변호사는 대화 자료를 경찰이 아닌 권익위에 신고하기로 한 것은 “첫 번째는 제보자의 안전을 위해서. 제보자를 지키기 위해서.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보면) 변호사가 제보자를 대리해서 비실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제도가 있어서 신고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경찰 수사에 대한 불신도 있었다면서 “다수의 공권력과 어떤 유착관계들이 담겨 있는 자료였고 특히나 경찰과 유착관계가 굉장히 (의심됐습니다.) 이거를 도저히 경찰에 넘겼을 때 정말 공정한 수사가 이뤄질 수 있을까.”라며 권익위에 신고한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방 변호사는 권익위에 이어 경찰에도 자료를 통째로 넘겼지만, 수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특히 방 변호사는 경찰에도 자료를 통째로 넘겼으나 수사가 제대로 실행되지 않는 느낌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 변호사는 “(경찰이 저한테) 어디를 봐야 하느냐, 뭘 봐야 하느냐? 본인들이 스스로 충분히 찾아낼 수 있는데. 예를 들어서 그 (카톡 대화) 자료 안에 있는 날짜에 진짜로 출입국 기록이 남아 있는지. 이런 것만이라도 조회를 해본다면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건데”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방 변호사는 “연예인들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만큼 수사가 엄정하게 진행되고 세상에 알린 제보자는 보호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원일의 다른기사 보기
icon최근 이슈기사
안희정 부인 민주원 페이스북글 전문,'거짓말로 짜여진 가짜 미투임을 알려야'안희정 부인 민주원 페이스북글 전문,'거짓말로 짜여진 가짜 미투임을 알려야'
안희정 부인, “김지은씨의 ‘위력을 향한 불륜’ 인지 되묻고 싶다”안희정 부인, “김지은씨의 ‘위력을 향한 불륜’ 인지 되묻고 싶다”
프로야구 개막전 1호 기록들, 첫 안타 LG 이형종·첫 홈런 NC 베탄코트 등프로야구 개막전 1호 기록들, 첫 안타 LG 이형종·첫 홈런 NC 베탄코트 등
프로야구 개막전, 역대 최다 11만4028명 기록 흥행 성공 예고프로야구 개막전, 역대 최다 11만4028명 기록 흥행 성공 예고
icon가장 많이 본 기사
기사 댓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 2가 247 3층  |  TEL : 02-734-4530(代)  |  FAX : 02-734-8530  |  긴급연락처: 010-2755-6850
제호 : 푸른한국닷컴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298  |  창간일 : 2010. 07. 20  |  발행·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영준  |  마케팅이사 : 김혁(010-3928-6913)
Copyright © 2010-2019 푸른한국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ugsum@nate.com.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