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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류지혜 낙태 공방, 누구 아이냐로 비화
박영우 | 승인 2019.02.19 23:22
류지혜.이영호
전 스타크래프트 게이머 이영호(27)와 레이싱 모델 류지혜(29)의 낙태 공방이 누구 아이냐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19일 이영호는 자신의 아프리카 TV 방송에서 "8년 전에 만났던 건 맞다"면서도 "류지혜가 어느 날 아이를 지우고 왔다고 하더라. 난 들은 게 없고, 진짜인지도 모르겠다. 나한테 얘기한 게 없다. 계속 날 왜 언급하는지 모르겠다.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영호는 “8년이 됐든 7년이 됐든 잘 모르겠다. 그 뒤로도 만났다”며 “3년을 만났다”면서 “류지혜가 술만 먹으면 자꾸 저런다며 자신은 그래도 류지혜가 잘 됐으면 하고 바랐는데 계속 자신을 언급하고 걸고 넘어지는데 왜 저러는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이영호는 19살, 20살 무렵이라며 “아이를 지우면 서류 같은 것을 주는데 그런 것도 본적이 없고 잘 모른다. 넌 남자고 나는 여자니까는 정말 말이 안되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다”고 답답한 심정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그게 맞으면 저는 변명할 것도 없다. 저는 통보만 들었고, 종이도 본 적이 없다”고 반박에 나섰다.
 
앞서 류지혜는 이날 새벽 개인 방송 플랫폼인 '아프리카TV'의 한 방송 BJ와의 통화에서 "8년 전 이영호 때문에 낙태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같이 간 산부인과, 카톡 캡쳐가 있다. 서로 좋아했고 사랑했고 그게 전부다 1년 전에 이영호를 만났을 때 정말 자신의 애가 맞았는지 물어보더라 등의 말을 했다”고 말했다.
 
이후 류지혜는 이날 오후 2시쯤 인스타그램에 "난 이제 죽어 고마웠어"라며 "난 진짜만 말한거고 그게 다야. 스틸록스 28일치 받았어. 안녕. 더 행복할 수 있었는데 그냥 내 벌이라 생각할게"라며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남겨 경찰이 출동해 병원으로 이송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류지혜는 레이싱 모델겸 아프리카TV BJ, 이영호는 스타크래프트 전 프로게이머이고 현재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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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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