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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덕 센터장 사망, 설 명절 '응급의료 공백' 막다 과로사인 듯
서원일 | 승인 2019.02.07 14:23
고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사진@중앙의료원 홈페이지
국립의료원 윤한덕(51)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순직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윤한덕 센터장은 설 전날인 지난 4일 오후 6시경 병원 집무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윤 센터장의 부인은 설 전날인 4일에도 윤 센터장과 연락이 닿지 않자 병원을 찾아 직원들과 함께 센터장실에 쓰러져 있는 윤 센터장을 발견했다.
 
설 명절 '응급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퇴근을 미루고 초과근무 하다가 과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센터장은 전남의대 졸업 후 2002년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센터가 문을 열 당시 응급의료기획팀장으로 합류해 밤낮없이 환자를 돌봐왔다.

윤 센터장은 국내 응급의료 분야를 6년간 진두지휘하며 응급의료 전용 헬기 도입, 재난·응급의료상황실 운영 등을 주도해 왔다.
 
윤한덕 센터장의 영결식은 국립중앙의료원장으로 10일 오전에 진행될 예정이다.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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