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화성인 바이러스’화면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지난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모든 물건에 쉽게 싫증을 내는 일회용녀 이미나 씨의 남자친구가 출연했다.

자그마치 800만원가량이 되는 물건을 지겹다는 이유로 일회용처럼 사용한 화성인녀와 교제한 지 3개월이 되가는 남자친구가 일회용품처럼 될까 걱정하는 고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일회용녀 남자친구는 “사귄지 석 달이 되어 가는데 미나가 저까지 금방 질려 할까봐 걱정”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일회용녀 남자친구 외 친구, 가족 등 주변사람들도 물건을 버리는 습관을 고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일회용녀 이미나 씨의 모습이 그려졌으며 옷 신발 가방 화장품 전자제품 등을 얼마 쓰지 않고 내다버려 MC 이경규 김구라 김성주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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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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