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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동물 안락사로 '케어' 대표 사퇴 요구 받아
박진아 | 승인 2019.01.12 18:19
동물권단체 케어 홈페이지
유기견 등의 구호하는 활동을 하는 동물권단체 '케어(대표:박소연)'가 자신들이 보호하던 동물들을 무더기로 안락사 시켜왔다고 폭로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지난 1월11일 뉴스타파 등 매체들은 동물권단체 케어가 “동물들을 2018년 한 해에만 80마리, 2015년부터 2018년까지는 250마리를 안락사 시켰다”고 전했다.
 
이에 '케어 대표 사퇴를 위한 직원연대'는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원들도 몰랐다. 죄송하다. 동물들은 죄가 없다"며 "케어 직원도 속인 박소연 대표는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연대 측은 "안락사에 대한 의사 결정은 박소연 대표와 동물관리국 일부 관리자 사이에서만 이뤄졌다"며 "케어는 2011년 이후 '안락사 없는 보호소'를 표방해왔으나 모두 거짓임이 이번에 드러났다"고 말했다.
 
'케어'는 지난 2002년 학대동물, 유기동물, 재난동물, 상해동물, 애니멀 호더와 방치된 농장의 동물 구조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장수동사건, 이천돼지사건, 생매장문제, 순창 소 아사사건, 꽃마차 피학대마 사건, 서울동물원 동물 도축장 매각 사건 등 수많은 동물학대사건 등을 적극적으로 이슈화하고, 이러한 동물들을 직접 구호하며 이들의 처지를 바꾸고 제도화 하는데 기여하였다.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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