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현대홈쇼핑화면

[푸른한국닷컴 유성남 기자]정형돈의 '도니도니 돈가스'가 27일 오후 9시 40분부터 현대 홈쇼핑 채널을 통해 진행된 판매 방송에서 방송 시작 약 15분만에 판매 완료됐다.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돈가스 준비 물량은 1만 6천 여 세트였으나, 방송 전 이미 7천여 세트가 주문 완료되었고, 9000세트로 방송을 시작마자 매진 되었다는 것.

정형돈은 방송을 시작하며 "많은 분들이 성원을 해주셔서 한편으로 죄송한 마음도 있다"고 말했다.

방송 시작 직후부터 주문 전화가 폭주하자, 정형돈은 연신 허리를 굽히며 감사 인사를 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정형돈은 돈가스에 대해 설명 하며, 직접 시식하는 모습도 선보였으나 방송 시작 약 15분 만에 물건이 모두 매진 돼 시식 장면은 두 번으로 마쳤다는 것.

4차 물량도 조기 매진되자 정형돈은 감사 인사를 한 뒤, 코믹하게 "돈돈돈돈 도니도니 돈까스"를 외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도니도니 돈가스’는 8월23일 저녁 9시 40분부터 10시 40분까지 1시간 동안 현대홈쇼핑에서 진행된 3차 판매에서도 방송 14분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판매돼 대박을 터뜨렸다.

도니도니 돈가스는 지난 6월28일(1차판매)에서 3억5000만원, 7월19일(2차판매)에서 5억원치가 판매되었다.

'정형돈의 도니도니 돈까스'는 돈까스 무한사랑으로 유명한 정형돈이 수많은 맛집 탐방 끝에 직접 개발해 출시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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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남 기자  webma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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