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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진 노래방 직원 모욕혐의 입건, 종횡무진 사고 종합선물세트로 전락
박진아 | 승인 2019.01.04 15:22
 
왕진진
팝아티스트 낸시랭과 이혼 소송 중인 왕진진(본명 전준주·38)이 유흥업소에서 종업원을 모욕한 혐의로 입건됐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2시쯤 왕씨가 서초구 잠원동의 유흥업소인 A노래방에서 룸 이용 시간을 서비스로 1시간 더 달라고 요구하다 이 업소 영업부장 한모(34)씨와 시비가 붙었다.
 
업소 측이 서비스 제공을 거부하자 왕진진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겠다. 죽여 버리겠다. ××××야"라고 욕설했다.
 
이에 업소 측도 왕진진에게 욕설을 했고.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하자 왕진진은 지구대로 연행 후 "A업소가 성매매를 하는 퇴폐업소다. 퇴폐업소를 이용한 것을 나도 자수할테니 한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휴대전화를 압수하라"고 요구했다.
 
왕진진은 2017년 12월 팝 아티스트이자 방송인인 낸시랭과 혼인신고를 했다. 그러나 이후 종횡무진 사고로 구설수에 오르내리는 종합선물세트로 전락되었다.

故 장자연 편지 위조, 전자발찌 착용, 사실혼 의혹 등이 맞물려 구설수에 올랐으며, 물건을 가져간 뒤 돈은 지불하지 않아 횡령 등 혐의로 고소당했다.

또한 외제차를 담보로 5000만원을 챙긴 뒤 돌려주지 않아 사기 혐의로도 피소되기도 했다.
 
지난해 9월에는 용산구 자택에서 낸시랭과 다투다가 방문을 부숴 특수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기도 했다.
 
낸시랭은 폭행, 리벤지 포르노 협박, 감금 등으로 피해자 보호명령을 청구했다.
 
낸시랭은 작년 12월 한 방송에 출연해 "욕설들과 같이 성적 수치심이 느껴지게 하는 정말 입에 담을 수도 없는 말들과 폭언을 일삼았다, 남편 지인들이 있는 자리에서 조차 얼굴을 때렸다 점점 심해져 집 안에 감금, 폭행까지 이어져 반복됐다”고 폭로했다.
 
결국 낸시랭은 지난 10월 왕진진에게 감금·살해 협박을 당했다며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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