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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대 등 우파 시민단체,“김정은은 절대 위인이 될 수 없는 전범국의 책임 당사자”
이상천 | 승인 2018.12.14 13:53
자유연대 등 우파 시민단체 소속 회원들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김수근 위인맞이환영단 고발 기자회견’에서 규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이상천 기자​
[이상천 기자=푸른한국닷컴] 우파 시민단체인 자유연대와 자유대한호국단,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소속 회원들은 1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찬양 논란을 빚은 ‘위인맞이환영단’ 김수근 단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2시경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대검찰청 정문 앞에서 ‘김수근 위인맞이환영단 고발 기자회견’을 열고, 김 단장을 국가보안법상 반국가 단체 등 활동 선전·동조죄 위반 혐의로 대검찰청 민원실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김상진 자유연대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에서 “‘위인맞이환영단’은 김정은을 ‘위인’이라고 표현하고, ‘서울 방문을 뜨겁게 환영하자’는데 김정은은 대남적화노선 고수, 핵·생화학무기 보유 등으로 대한민국과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주적 북한을 대표하고 있다”며 “핵무기 포기와 사과를 하더라도 김정은이 절대 위인이 될 수 없는 이유는 6·25전쟁의 전범국의 책임 당사자”라고 주장했다.
 
△‘위인맞이환영단’이 ‘올 연말 최고의 선물 - 김정은 위원장님의 서울 방문을 환영합니다’라는 김정은 환영 지하철 광고를 추진하고 있는 광고 포스터 안 (ⓒ사진= 위인맞이환영단 페이스북 캡처)
이어 "김수근 단장의 ‘위인맞이환영단’은 지난달 광화문에서 ‘김정은 위원장님의 서울 방문을 뜨겁게 환영합니다 - 위인맞이 환영단 발족 기자회견’을 주최하고, ‘올 연말 최고의 선물 - 김정은 위원장님의 서울 방문을 환영합니다’라는 김정은 환영 지하철 광고를 추진 중이며, ‘김정은 위원장님의 서울 방문을 환영하는 위인맞이환영단 공개세미나’를 개최했다”며 “이와 같은 ‘위인맞이환영단’ 활동은 반국가 단체 활동을 선전하고 동조하는 것”이라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김 사무총장은 “따라서 김수근의 ‘위인맞이환영단’ 구성 행위는 국가보안법을 명백히 위반한 범죄자이므로 시민사회에서 검찰과 법원의 사명을 촉구하고 법의 엄정한 심판을 구하기 위해 고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상천  hous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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