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TV불후2화면

신용재는 24일 오후 방송된 KBS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2) 에서 홍경민, 서인영, 테너 임태경, SG워너비 이석훈, 플라워 고유진, 에이트 주희 등 14명의 가수들과 보컬리스트특집 3탄 ‘7080 빅매치’ 2라운드 경연했다.

이날 신용재는 14명의 출연자들 중에서 가장 어린 22살의 막내였지만 나이가 실감나지 않을 만큼 10월의 가을 날씨와 어울리는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완벽하게 불렀다.

신용재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과 함께 코러스와 조화를 이뤄 대기실에서 무대를 지켜보던 경쟁가수 알리, 장희영, 임정희에게 감동을 주었다

특별심사위원 이상벽은 “원곡을 능가했다”고 극찬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그 동안 TV에서 자주 접하기 힘들었던 뮤지컬배우 임태경, 플라워의 보컬 고유진 등 실력파 보컬리스트가 대거 등장하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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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안 기자  news2@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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