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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호 변호인단,전관 출신 회사 변호사보다 경찰이 놀랄정도로 더 화려할 듯
서원일 | 승인 2018.11.05 00:49
양진호 회장
엽기행동과 갑질로 비판받고 있는 양진호(47)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호화 변호인단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진실탐사그룹 '셜록'의 박상규 기자는 4일 페이스북에 '위디스크 임직원 여러분에게'보내는 글을 통해 “위디스크는 오래전부터 전관 출신 변호사와 수억 원의 자문계약이 돼 있다.”면서 “면면이 화려하다.”고 밝혔다.
 
이어 박 기자는 “여러분들이 일해 번 회삿돈 수억 원이 그들에게 지급됐지만, 그 화려한 얼굴은 지금 여러분을 변호하지 않는다. 자문도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상규 기자는 “ 그들은 오직 양진호 회장만을 위해 일한다. 양 회장은 경찰 소환을 앞두고 더 화려운 변호인단을 구성했다고 한다. 경찰이 놀랄 정도다”라고 주장했다.
 
박상규 기자는 “양진호 회장의 지시로 대학교수 집단폭행에 가담한 직원과 통화했다.”면서 “ 그 분은 울먹이며 괴로워했다”며 대학교수 집단폭행에 가담한 직원과 통화한 내용을 소개했다.
 
박 기자는 “보스로 모셨고, 시키는 대로 사람을 때리는 등 모든 걸 했는데, 이제 그 보스는 연락이 닿지 않습니다. 수개월 동안 허위진술과 위증을 교사했던 분은 자기 혼자 사라졌다.”고 직원의 절규를 전했다.
 
박 기자는 "역시 폭행 가담자이자 'No2'처럼 회사에 많은 실력을 행사한 양 회장의 동생 양진서와 임OO은 지금 미국에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잘못이 없거나, 양 회장 지시로 어쩔 수 없이 움직인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는 한 직원의 질문에 "잘못을 했다면 참회하고, 사실을 말해주면 좋겠다. 진실을 말하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그럴 때 희미하지만 새 길이 보일 것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기초 수사 중으로, 조만간 양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직접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양진호 전 회장의 경찰 소환조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양 회장에 대한 소환 조사는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진행될 전망이다. 경찰은 이미 양 회장의 출국을 금지 시킨 상태다.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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