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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호 회장, '엽기만행의 종합선물세트' 조현아·이해욱은 양반
서원일 | 승인 2018.11.03 18:53
양진호(47) 한국미래기술 전 회장.사진@양진호 페이스북
양진호(47) 한국미래기술 전 회장의 갑질이 계속 드러나고 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3일 양진호 회장에게 폭행당한 피해자인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 전직 직원 강모 씨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에 피해자 신분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강 모 씨는 진실탐사그룹 셜록 박상규 기자와 변호사가 동행한 자리에서 “양 회장이 지금껏 자신이 저지른 과오에 대해 법의 심판을 받게 되길 간절히 원한다.”고 말했다.
 
강씨는 “양 회장은 나를 폭행한 영상을 나의 의사와 관계없이 몰래 촬영하도록 직원에게 지시하고, 소장하고 있었다”며 “그 같은 사실을 최근 한 언론사 취재로 알게 돼 강한 충격과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끼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양 회장의 폭행과 엽기행각 등 최근 논란이 된 영상이 속속 공개되자 이에 대한 수사도 병행하고 있다.
 
양진호 전 회장은 아내의 내연남으로 의심해 모 대학교수를 무자비하게 집단폭행하고 아내도 얼굴이 망가질 정도로 잔혹하게 폭행한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나 양진호 전 회장이 ‘마약투여’ 사실을 숨기기 위해 교수를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진실탐사그룹 셜록 박상규 기자는 3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기자들에게 “2013년 양 회장에게 집단 폭행당한 A교수가 ‘양 회장이 나를 때린 이유는 불륜 의심이 아니라 자신의 마약 투약 사실이 들통 날 것 같아서 그런 것 같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양진호 전 회장의 사내 갑질 행위도 엽기적이라 놀라움을 준다. 양 전 회장은 직원들 폭행 및 연수원에서 엽기적 만행을 기념으로 소장하기 위해 직원을 시켜 찍는 일도 서슴치 않았다.
 
양 전 회장은 자신의 심기를 건드린 전 직원을 사무실에 불러 다른 직원이 보는 앞에서 뺨을 수차례 내리쳤고 이를 촬영하도록 지시했다.
 
또 양 전 회장은 위디스크 직원 워크숍 자리에서 일본도와 석궁으로 살아있는 닭을 죽이도록 강요한 사실과 이를 촬영한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엽기만행의 종합선물세트”,“대한항공의 조현아와 대림산업의 이해욱,종근당의 이장한의 갑질은 양진호에 비해 양반”,“양진호 법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최고형을 내려야”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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