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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 남편 징역 4년,2차례 동종 전과에 누범 기간에 또 범행
박진아 | 승인 2018.11.03 04:05
배우 견미리(53)가 남편 이홍헌(51)씨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2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심형섭 부장판사)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코스닥 상장사 보타바이오사 전 이사이자 견미리 남편 이씨에게 징역 4년에 벌금 25억 원을 선고했다.
 
이씨와 범행을 공모한 보타바이오사 전 대표 김 모(58)씨에게는 징역 3년에 벌금 12억 원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이씨는 자신의 처인 견씨가 실제로 유상증자에 참여하지도 않았는데 견씨 명의로 유상증자에 참여하거나 투자자를 모집하고 이 사건 범행 전반을 기획·실행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식시장에서의 거래행위는 공정한 가격형성을 방해할 뿐 아니라, 주식시장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고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가로막는다"며 "주가조작으로 15억 원이 넘는 이익을 취했고 2차례 동종 전과가 있고 누범 기간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질타했다.
 
이 씨는 2010년에도 벤처기업 상장사 FCB투웰브의 주가조작으로 적발돼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 2014년에 가석방된 바 있다.
 
당시 상장폐지된 기업을 인수해 신규사업 확장 등의 허위내용을 공시해 266억원을 투자받았다.
 
이 씨는 2014년 10월부터 2016년 4월까지 보타바이오의 주가를 부풀린 뒤 유상증자로 받은 주식을 매각해 40억원 상당의 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보타바이오는 2014년 11월 129억원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1000원대였던 주가는 5개월만인 지난해 4월 최고 1만5000원대까지 치솟았다.
 
검찰 수사 결과 당시 보타바이오는 적자가 지속하며 경영난을 겪고 있었고 보타바이오 전 대표 김씨는 이씨와 공모해 유상증자로 자금난을 벗어나려 했다.
 
이어 이들은 유명 연예인인 견씨의 자금이 계속 투자되고 중국 자본이 대거 유입되는 것처럼 공시해 마치 회사의 재무건전성이 호전되는 것처럼 꾸몄다.
 
또 주가 조작꾼 전 모(44)씨는 이들과 공모해 금융당국의 인가를 받지 않고 금융투자업을 하면서 보타바이오 유상증자에 투자자를 끌어 모았으며 증권방송인 김 모(34)씨는 거짓 정보를 흘려 보타바이오 주식 매수를 추천하기도 했다.
 
견미리는 1987년에 배우 임영규와 결혼하였으나 결혼 6년만인 1993년에 이혼하였다. 이혼 당시 견미리는위자료가 하나도 없고 빚을 떠안았다고 했다.하지만 재혼하면서 주식 부자로 의혹을 받아 왔다.

과거 방송에서 소개된 견미리의 저택은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까지 총 6층으로 이루어져 시세가 90억 원에 관리비만 400~500만 원 들어 놀라움을 준 바 있다.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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