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QTV ‘순위 정하는 여자 시즌4’화면

고호경은 지난 9월 22일 방송된 QTV ‘순위 정하는 여자 시즌4’(순정녀4)에서 조민서와 함께 새로운 순정녀로 오랜만에 출연했다.

MC 이휘재는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고호경에게 “저랑 안면이 있죠? 예전에 방송국에서”라며 “오랜만이에요”라고 인사했다.

이에 고호경은 “어느 카페 앞에서도”라고 말한 뒤 웃음을 터뜨리며 얼굴을 가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순정녀들이 ‘여자랑 있었죠?’라고 캐묻자 고호경이 “네”라고 답했고 이휘재는 당황하며 타임을 외쳤다.

이에 이휘재는 과거로 돌아가 "혹시 청담동 언덕 위에 있는 카페를 말한 것이냐"고 확인했고 "저희 집 앞이었다. 어머니랑 있었다"고 해명해 스튜디오를 폭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자 고호경은 "젊었는데"라며 폭로했고, 이휘재는 "어머니가 동안이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으니 괜찮잖아요” ,"과연 누굴까", "어머니는 아닌 듯", "이휘재 당황한 모습에 폭소"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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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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