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월한 자매 심은하와 여동생 심반야’라는 제목과 함께 6년 전 심은하의 결혼식 당시 촬영된 여동생 심반야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심반야의 모습은 수수한 옷차림에 긴 생며리에 가름한 턱선 등 청순한 이미지가 제법 언니 심은하와 닮아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심반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이지만 언니 심은하처럼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기도 한다.

당시 심반야는 심은하 결혼식을 취재하기 위해 몰려든 기자들을 따돌리기 위해 ‘가짜 심은하’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한편 심은하는 2000년 영화 ‘인터뷰’를 마지막으로 연기자에서 은퇴한 뒤에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2005년에는 자유선진당 지상욱 대변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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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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