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통일 치안
백성현 음주운전 방조, 음주운전자의 운전으로 뇌사상태에 빠진 카투사 청년을 기억했다면
박진아 | 승인 2018.10.11 01:50
배우 박성현 사진@싸이더스HQ
배우 백성현(29)이 군 복무 중 음주운전 사고차량에 동승해 물의를 빚고 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10일 오전 1시 40분께 백성현이 동승한 차량이 제1자유로 문산 방향 자유로 분기점에서 1차로를 달리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로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백성현은 운전자와 함께 경찰 도착 전 사고현장을 수습하려 했으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하자 중단했다.
 
이에 백성현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0일 "좋지 않은 일로 물의를 일으켜 많은 분들께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린 점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소속사는 "백성현은 정기 외박을 나와 지인들과의 모임 후 음주운전자의 차에 동승해 사고가 발생했다. 그릇된 일임에도 동승한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고 군인의 신분으로서 복무 중에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음주운전 처벌이 강화되어 음주운전 방조죄도 처벌받을 수도 있다.

음주운전을 지시한 경우는 음주운전자와 동일하게 형사처벌을 받게 되며 방조죄의 경우에는 1년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음주운전은 자신은 물론 타인의 목숨까지 위협할 수 있어 반드시 하지 말아야 한다.

실제로 지난달 25일 새벽 2시 25분쯤 카투샤 복무 중인 22살의 한 청년이 부산 해운대구 미포오거리 교차로 인도에 서 있다가 보드카 2병을 마시고 외제차 BMW를 운전한 운전자에 의해 뇌사상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백성현이 직접 음주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공인으로서 음주운전을 막아야 함에도 음주운전을 방조한 것 비판 받아 마땅하다.
 
백성현은 1994년 아역 배우로 데뷔해 MBC '다모', SBS '천국의 계단'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지난해 11월 해양 경찰에 지원, 지난 1월 2일 해군교육사령부에 입대해 해양 의무 경찰로 군 복무 중이다.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아의 다른기사 보기
icon최근 이슈기사
나경원 원내대표 선출, 친박·비박이 아닌 탄핵 찬성파의 승리나경원 원내대표 선출, 친박·비박이 아닌 탄핵 찬성파의 승리
지만원 검찰 송치, 죽은자를 증거없이 빨갱이로 매도한 혐의지만원 검찰 송치, 죽은자를 증거없이 빨갱이로 매도한 혐의
문재인 정권,중소기업 다죽이면서 경제살리겠다는 무능 정권문재인 정권,중소기업 다죽이면서 경제살리겠다는 무능 정권
KTX 탈선, 비상제동장치 설계결함 급제동 장애 발견KTX 탈선, 비상제동장치 설계결함 급제동 장애 발견
icon가장 많이 본 기사
기사 댓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 2가 247 3층  |  TEL : 02-734-4530(代)  |  FAX : 02-734-8530  |  긴급연락처: 010-2755-6850
제호 : 푸른한국닷컴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298  |  창간일 : 2010. 07. 20  |  발행·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영준  |  마케팅이사 : 김혁(010-3928-6913)
Copyright © 2010-2018 푸른한국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ugsum@nate.com.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