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나경원 의원 홈피

노무현 정권 열린우리당 시절인 2004년 6월 18일, 서울특별시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일본 자위대창설 50주년 행사가 열렸다. 이때 여당인 열린우리당 의원 및 야당 한나라당의 나경원 의원도 참석하였다.

나경원 의원이 이번 서울시장 재보선 한나라당 후보로 점쳐지자 소위 진보의 탈을 쓴 종북세력 및 민주당과 민노당은 논란거리고 삼고 있고, 나경원 의원에게 "친일파"굴레를 뒤집어 쒸우며 심지어는 "자위녀"라는 불학무식한 별명까지 지어 트위터 상에서 조롱하고 있다.

진보진영 대표적 논객이라는 진중권은 "(자위대 행사장에 가봤더니) 제가 나경원 이더라구요. 하지 그러냐?"라는 시장바닥 술 취한 놈 식 천박, 추접스럽기 그지없는 조롱까지 하고 있다.

일본인 아내를 모시고 사는 것을 글로 자랑까지 한 주제의 진중권이 나경원 의원 일본 자위대창설 기념식 참가를 두고 이런 조롱을 한다는 것, 이래서 진보라는 것들은(진짜 진보 말고 가짜 진보) 철면피하기 그지없는 존재들이라고 난 개인적으로 무시 한다.

그래,

진보의 탈을 뒤집어 쓴 종북좌파들이나 일부 민주당이나 민노당 주장대로 나경원의원이 2004년도에 서울 일본대사관 자위대 창설 기념식에 참가한 것을 놓고 "친일"이라고 하자.

그렇다면, 그 당시 참가한 여당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뭐냐? 같은 친일파들 아닌가?

서울 한복판에서 일본 대사관이 자위대 창설 기념식을 하도록 한 당시의 노무현 정권과 열린우리당은 뭐냐?

당시 노무현 대통령은 일제 조선총독부의 총독쯤 되고, 열린우리당은 그 총독부에 충성하는 한국인 고스까이라도 됐더란 말이냐?

2006년도에 노무현 정권의 핵 중 하나인 "임종인" 당시 의원은 일본 ‘세계 공산당 대회’에 참석하여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이를 2004년 나경원 의원 일본자위대 창설 기념행사장 참석을 놓고 현재 가짜 진보들이 "친일파"라고 매도하는 것에 적용해 보자.

다른 곳도 아닌 일본의 ‘세계 공산당 대회’에 참가하여 열렬한 환영을 받은 노무현 정권의 핵 "임종인"이라면, 노무현 정권은 공산당 정권이고 골수 친일파정권 아닌가?

그 노무현과 열린우리당을 지지하는 자들은 공산당이고 친일파라는 논리가 성립되지 않는가?

일본의 자위대를 놓고 나경원 의원을 적극 공격하기 위해 "군국주의 부활의 상징"이라고 소위 진보들은 말한다.

군국주의 일제의 세계대전 패망 후 일본은 세계에 의하여, 그리고 일본 자국의 헌법에 의하여 군대를 가지지 못하게 됐다.

그러나 자주국가 일본은 유사시 국토와 국민을 최소한으로라도 지키고 보호 할 무장 조직이 필요했다. 이 때문에 고육지책으로 창설된 것이 자위대다.

유사시 국토를 보호하고 자국 국민을 보호하는데 그 임무가 한정된 일본의 자위대를 놓고 "군국주의의 부활"이라고 확대 해석한다는 것은 지나친 해석이 아닌가?

일본은 국토와 국민을 보호하고 지킬 최소한의 자위적 무장조직 마저도 없어야 된다는 말인가?

결어

말도 안 돼는 이 나경원 의원 친일파 논란이 왜 이슈가 되고 있나?

보수우파 정권이 들어섰지만 엉터리를 무기로 하여 인터넷을 지배하고 있는, 이 인터넷을 재산으로 트위터와 페이스 북을 휘젓고 있는, 진보와 민주로 위장한 종북좌파들을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은 휘어잡지 못해서 그렇다.

휘어잡지 못하기 때문에 위처럼 엉터리를 가지고도 정부여당 인물인 나경원 의원을 엉터리로 공격할 수 있으며, 휘청거리게 할 수있고, 정치적 이슈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다.

한나라당, 디지털정당위원회니 뭐니 벼라 별 놈의 인터넷상 기구를 만들었다.

청와대, 뉴미디어 담당 비서관이니 뭐니 벼라별 인터넷상 기구를 만들었다. 대통령도 한나라당 대표도 인터넷이 중요하다고 말은 한다. 대통령이 컴퓨터 앞에 앉아 검지손가락 두개로 트위터 하는 모습도 찍어 홍보용으로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뭐하나?

인터넷이나 트위터나 페이스북 에서는 "너만 하냐? 우리도 한다"식 흉내만 정부여당은 내며 대외용 구색만 갇춘것이지 실제로 하지는 않고있는 것이다.

즉 정부여당의 인터넷 포함 소셜네트워크(SNS) 전략 마인드의 부재다.

정부여당이 이러다 보니 여론 형성의 진원지며 대세 형성의 진앙지인 인터넷상에서 정부여당을 지지하는 네티즌들은 실망을 하는 것이다.

이 실망과 의욕 떨어짐은 정부여당 증오로 변하여 소위 진보들이 엉터리를 가지고 위처럼 저런 짓을 하든 말든 이젠 신경을 안 쓰는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가 인터넷상 유령의 광우병을 가지고 한 촛불 광란 극이며, 용산 화염병 사태고, 천암함 폭침 역 북풍이며, 연평도 포격 역 북풍이다.

이는 정부여당을 한없이 무기력하게 하고 있다. 그리고 이는 현재 청와대든 한나라당의 인터넷 포함 소셜 네트워크를 대하는 마인드 상 앞으로 더할 것이 분명하다

청와대 뉴디미디어 담당 비서관에 김철균 씨가 물러나고 새 비서관이 임명됐다고 들었다.

한나라당 디지털정당위원회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뭔가를 한다고 한다.

잘 하십시오.

인터넷 포함 SNS를 이대로 그냥두면 큰일 납니다. 인터넷 포함 SNS를 이대로 그냥두면 내년 총선이나 대선은 "더욱 더" 안 봐도 뻔합니다.

힘내십시오.

그리고 진짜 진보 말고 가짜 진보들의 저 엉터리 앞에 건투하셔 건승 하십시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이종부  jong5209@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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