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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김도균 대표 구속영장, 판매장려금 착복에 통행세 챙기고 직원에 위증 시켜
박진아 | 승인 2018.09.10 21:24
탐앤탐스
수십억원대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49)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10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를 운영하며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이 회사 김도균(49)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대표는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우유 제조업체들이 커피 전문점에 인센티브 격으로 지급한 우유 판매 장려금을 개인적으로 착복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판매 장려금은 판매촉진과 시장개척 등을 목적으로 제조업체가 유통업체 등에 지급하는 돈을 말한다.
 
또람 탐앤탐스 가맹점에 빵반죽을 공급하는 과정에 다른 업체를 끼워 넣어 9억여원의 '통행세'를 챙기는 한편 과거 배임수재 재판에서 선고된 추징금 35억원을 회삿돈으로 낸 혐의도 있다.
 
검찰은 김 대표가 2013∼2014년 배임수재 혐의로 수사·재판을 받으면서 거짓 증거서류를 제출하고 직원에게 위증을 시킨 혐의도 포착했다.
 
김 대표에게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배임수재·위증교사·사문서위조 등 혐의가 적용됐다.
 
김 대표는 가맹점주들로부터 보험료를 받은 뒤 실제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혐의 등으로도 지난해 고소를 당한 바 있다.
 
1999년에 서울 압구정에서 시작한 커피샵으로 시작한 탐앤탐스는 '토종 1세대' 커피전문점으로 국내외에 500여개 가맹 매장을 두고 있다.
 
현재로서 대한민국에 455점, 태국에 28점, 미국에 11점, 몽골에 8점, 중국에 6점, 호주, 필리핀, 싱가포르에 1점으로 운영한다.
 
설립 뒤 태국·몽골·미국 등 9개국에 총 82개 해외지점을 운영할 정도로 성장세를 보였지만 최근에는 성장이 멈추었다.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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