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활빈단

反부패국민운동연합 공동대표인 활빈단 홍정식 단장이 청렴도 꼴찌인 부산시청에 기습 출현해 "청백리를 그리워하며…."써 있는 로비 곳곳 입간판을 떼어버리고 釜山의 가마솥 釜 대신 썩을 부(腐)간판을 달아주며 "청백리를 그리워만 말고 솔선수범 실천하라."며 ‘부패와의 100일전쟁 ’을 특별 제안했다.

활빈단은 허남식시장에 ''보조금 예산 편성권''이라는 쎈 지위를 악용해 시민혈세인 보조금 5000만원을 편법으로 빼돌려 ''세탁''하는 등 치밀하고 지능적인 수법으로 요트와 모터보트를 마련해 바다에서 해돋이ㆍ해넘이 감상이나 하는등 ''닐리리· 니나노족인 비리 불감증 중독 범죄집단형 공무원을 "왜 퇴출시키지 않고 직위해제로 봐주냐?"며 "직위해제 대신 전원 파면,해임 하라."고 요구했다.

부산에 상주해 청렴사각지대와 부패서식처를 ‘외부청렴 진단역’으로 암행감사를 실시할 활빈단은 ''눈먼 돈 빨아먹기에 중독된 악성바이러스균이 포진한 검은돈 복마전''인 ''보조금 떼어먹기 1등시 부산시'' 에 ''세금납부 거부 시민 운동''을 벌일 것이라며

“온정주의적 경징계,형식적 감사로''제식구 감싸기'' 비난을 받는 감사관을 맡아 正道감사,감찰을 실시해주겠다”며 감사관직을 요구했다.또 인심쓰듯 흥청망청 탕진하는 시예산 감독을 소홀히한 시의회를 성토했다.

▲ 사진제공@활빈단

활빈단은 허시장에게 토요휴무일에 전 직원을 대동해 경기도파주 황희정승묘역에서‘공무원 행동강령 실천 자정대회’로 환골탈태를 촉구하며 부산시 공무원을 대상 청렴 순회교육,713억원에 달하는 민간경상보조금 지급,심사,점검 및 집행과정의 투명감시, 감독 등 시 공무원과 관련 단체 임원간 공모나 담합,부당이익 여부, 암행 기강시민 감찰 활동으로 청렴부산이 되도록 도와주고 시민단체 및 공직기강 최고 감사기관인 감사원부산분실과 연대해 ''안에서 새는 물 막기운동''도 벌이겠다고 밝혔다.

활빈단은 “공직사회에 만연된 부패의 사슬을 끊지 못하면 선진국 공정사회 도약은 요원하다”고 지적하고“, 요트사건에다 파랑새저축은행 퇴출로 피같은 돈 뺏길까봐 마음조리는 부산 서민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고 주장했다.

활빈단은 “성장압축 일변도 사회의 곳곳에 삐뚫게 뿌리내린 구조적 탈법,불법,편법과 업체돈 뜯어 즐기는‘목·금 연찬회’같은 비리관행에 대한 단호한 척결 없이는 바닥 민심의 급격한 이반으로 내년 총선,대선의 최대 악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부패비리로 오염된 부산시장에 부패로 찌든 묵은 때 벗겨 내라며 때타월과 비리로 물든 관행 씻어내라며 왕소금,새마음 새피로 순환해 환골탈태하라며 피맑게하는 미역을 보내 경종을 울리고 ‘손 안벌리기 운동’전개와 함께 ‘촌지사절봉투’를 보내 ‘깨끗한 손되기 바른 공직자 정도운동’을 벌이고 부산시청 로비에 청렴문을 설치해 줄 계획이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김준일 기자  news1@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