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화면 캡처

20일 방송된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에서 백진희는 고시원 생활을 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으로 등장해 20대 무직자들의 애환을 대변했다.

그는 극중 학자금 대출 상환을 위해 각종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취업 준비를 병행 중인 대학 졸업생으로 분했다.

백진희는 고시원에서 옆방의 눈치로 전화 통화를 못하는 가하면 고기반찬을 먹지 못해 장조림 반찬을 몰래 빼앗아 먹는 처절한 모습을 연기했다.

또한 대학 선배들과의 자리에서는 “반년만에 먹는 거다”라며 고기 먹기에 열중했고 이내 술에 취해 멍한 눈빛으로“서류만 200번 떨어지고 면접만 50번 봤다”라고 마음 고생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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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안 기자  news2@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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