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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부친 숙환 별세, 평소 아들이 국민들 그저 편하게 웃겨주길 바래
박진아 | 승인 2018.08.10 17:06
세금 문제가 불거졌을 때 국민들에게 사과하는 강호동. 강호동 부친은 그런 아들을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옹호했다.
방송인 강호동(48)의 부친이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10일 강호동 소속사 SM C&C는 "강호동 씨 부친께서 오늘 오전 6시 30분 별세하셨다"고 부고(訃告) 했다.
 
소속사는 "장례는 가족, 친지 분들과 조용히 치르려고 한다. 가족들이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배려 부탁드린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고인은 생전 마산에서 고기장수와 모텔 등을 하면서 강호동이 유명한 씨름선수가 되고 이후 연예인으로 전향하기까지 뒤에서 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그는 강호동이 2011년 탈세 의혹에 휘말렸을 때도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세금 문제라면 내가 다 내겠다”며 막내 아들에 대한 극직한 사랑을 나타냈다.
 
강태중씨는 고향에서 인심을 많이 베풀어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 명절때면 선물을 보낼 정도로 호인으로 알려졌다.
 
강태중씨는 지난 2011년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내 소원은 아들이 국민들 그저 편하게 웃겨주면 좋겠다”며 소박한 마음을 나타냈다.
 
강호동의 부친 강태중씨는 2남3녀를 두었다. 강호동이 막내다.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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