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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화력발전소 폭발사고, 상업운전 앞두고 시험가동 중 발생
서원일 | 승인 2018.08.08 12:26
경기도 포천시 소재 석탄화력발전소 폭발사고로 사상자가 발생했다.사진@포천소방서
경기도 포천시 소재 석탄화력발전소 폭발사고로 사상자가 발생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8분께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 장자산업단지 석탄화력발전소 점검 작업 중 분진 폭발사고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협력업체 직원 김모씨가 숨지고 정모씨가 1도 화상을 입는 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 여러 곳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폭발사고는 석탄 이송 컨베이어를 점검하다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사고가 난 발전소 사업자는 투자자인 GS E&R의 자회사인 포천그린에너지로, 2015년 10월 발전소 허가를 받아 같은 해 12월 착공했다.
 
본격적인 상업운전을 앞에 두고 지난 4월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시험가동 중 시설별 점검 작업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자 측은 환경 오염 등을 우려해 허가 취소를 요구하는 지역 주민들과 오랜 갈등을 빚어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석탄 이송 컨베이어 점검 중 폭발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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