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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회장 차남, 액상 대마 흡연 혐의로 구속
박진아 | 승인 2018.08.07 20:29
SPC그룹 브랜드
SPC그룹 허영인 회장의 차남인 허희수(41) 부사장이 마약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7일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는 SPC그룹의 허희수 부사장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6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허 부사장은 해외로부터 액상 대마를 몰래 들여와 흡연한 혐의다.검찰은 허 부사장이 대마를 흡연한 증거를 확보하고, 아직 검거하지 못한 공범들을 쫓고 있다.
 
SPC그룹은 공식 입장문을 내고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면서 "허희수 부사장을 그룹 내 모든 보직에서 즉시 물러나도록 했으며, 향후 경영에서 영구히 배제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주)파리크라상을 주력업체로 하는 빵 재벌로 SPC삼립, 샤니를 비롯하여 현재 파리크라상, 비알코리아 등 계열사를 두고 있다. 파리바게뜨, 던킨도넛, 빚은, 파스쿠치 등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브랜드다.
 
SPC그룹은 1945년에 고 허창성 회장이 그룹 모태인 상미당(현 SPC삼립)을 설립하였으며, 2018년 현재 대표는 창업주의 차남인 허영인 회장이다.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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