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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훈 성정체성 논란,20대·30대의 애국심을 부정하는 행위
전영준 | 승인 2018.07.31 20:15
임태훈 소장이 2015년 동성애자 축제에 참석해 당시 리퍼트 주한 미 대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군인권센터
군 인권센터 임태훈(42) 소장은 대한민국 남성으로 대한민국을 지킬 국민으로 커밍아웃 해야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기자]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31일 임 소장에 대해 “성정체성에 대해서 혼란을 겪고 있는 자가 군개혁을 주도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또 양심적 병역거부를 선언하고 구속된 전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임 소장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원내대표는 계엄령 문건을 폭로하고 기무사의 광범위한 사찰 행태를 밝힌 인권센터를 겨냥해 몰지각한 발언을 일삼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임 소장은 "과연 찌그러지고 있는 정당을 살리고 싶은 생각이 있는지 아니면 보수가 아니라 극우로 가겠다는 커밍아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비아냥거렸다.
 
이어 "한국 국민 중에는 많은 소수자가 있고, 그분들을 보수가 안아야할 책무가 반드시 있다. 모두 다 세금을 내고 있고 그분도 국민인데 그럼 이 땅을 버리고 난민신청하라는건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임태훈 소장은 본질을 왜곡하고 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임태훈이가 성소수자라고 해서 비판한 것이 아니라 병역거부를 한 사람이 군 개혁을 주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비판한 것이다.
 
그런 사람이 극우라면 조상이 준 성(性)을 부정하고 개인의 탐욕에 의해 편의대로 성(性)을 바꾸는 것이 진보인가 묻고 싶다.
 
진돗개도 족보가 있는 판에 동성애를 함으로서 사람족보를 상실하는 것이 진보인가 묻고 싶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지켜야할 4대 의무 중 하나인 병역을 거부하는 것이 진보인가 묻고 싶다.
 
임태훈 소장이야말로 대한민국 남성으로 대한민국을 지키고 사랑해야 할 국민으로 커밍아웃 해야 할 것이다.
 
3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남북 관계에 대한 인식 여론조사’ 결과 한국의 20대 10명 중 3명은 북한 주민을 한민족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50대는 10.5%에 그쳤다. 20대의 보수화가 뚜렷하다. 이런 사실을 보면 군대도 다녀오지 않고 보수니 극우니 군 인권이니 하는 말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아산정책연구원이 발표한 한미연합훈련중단에 대한 찬반의견을 물은 결과 20대가 58.4% 훈련중단에 대해 반대를 했다. 60대는 47.2%였다. 전교조 세대인 30대도 41.1%로 비전교조 세대인 40대,50대보다 높았다.
 
그 정도로 20대는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지켜야 한다는 의지가 강하다.이들의 생각을 보면 50년대 대한민국 건국과 부흥을 위해 노력했던 20-30대 청년들의 열정을 보는 것과 같다.
 
지난 6월20일 실시한 발표한 '리얼미터’의 예멘 난민 수용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난민 수용 반대 응답은 49.1%, 찬성 응답은 39.0%로 각각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1.9%였다.
 
여론조사에 응답한 전체 연령대 가운데 20대에서 유독 난민 수용 반대 여론이 높았다. 20대에서 반대 응답은 64.4%였다. 30대는 48.8%, 40대는 41.2%, 50대는 48.0%, 60대 이상은 45.8%였다.
 
예멘 난민 수용 문제에 대한 20대들은 자국민 일자리 침해, 성범죄 등 치안 문제를 우려했다. 특히 20대 여성 대부분은 치안 문제를 예멘 난민 반대 이유로 꼽았다.
 
정주영같은 20-30대 청년들은 6.25 전쟁을 폐허가 된 나라를 구하고자 기업을 일구고 안보의 첨병 역할을 했고 20대 어린 문화예술계 인사들은 오늘의 한류를 만드는 초석이 되었다.
 
임태훈 소장은 스스로가 ‘커밍아웃’을 통해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히기도 했다. 軍형법 92조 계간조항, 동성애를 정신질환으로 분류하는 징병검사에 반대하면서 ‘병역거부’를 선언했기에 구속됐다.
 
법원은 임태훈 소장에게 징역 1년 6개월 형을 선고했고, 1년 4개월 수감생활한 후 노무현 시절인 2005년 광복절 특사로 출소했다.
 
본인이 커밍아웃한 것은 개인의 취향이라 그렇다할지라도 그 이유로 병역을 거부하는 것은 대한민국을 만든 과거의 20대와 30대 앞으로 더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는 지금의 20대와 30대의 애국심을 부정하는 일이다.

한편 임태훈 소장은 1996년부터 남성동성애자인권모임 친구사이에서 인권운동을 시작, 양지용, 정욜 등과 함께 대학생동성애자인권연합(동성애자인권연대의 전신)의 창립을 주도하였다.
 
이후 1998년 대학생동성애자인권연합이 확대 개편된 동성애자인권연대의 창립, 발족에 참여하고 대표로 선출되었다.
 
임태훈 소장이 이끄는 ‘군 인권센터’는 군대 내 반 인권적 법률, 제도, 정책, 관행 등을 감시하고 개선하겠다는 목적으로 2009년 12월에 창립됐다.

그러나 군 인권 개선을 빌미로 군 병영문화의 문제점을 침소봉대 확산시켜 군의 분란을 일으키고 무력화(無力化)시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

군 복무도 하지 않은 병역거부자가 국방부 군인복무정책심의위원회 위원으로 군인복무 정책을 다루는 일에 합참의장, 육·해·공군참모총장, 해병대 사령관과 같이 하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적폐청산이다.

 

전영준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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