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균 푸른한국닷컴 객원기자]

썩은 짐승의 살점을 보고, 굶주린 수십, 수백 마리의 하이에나가 모여들어 먹이 잔치를 버리는 것처럼 카메라 플래시를 터트리며, 現世에 보기드믄 奇人이나 나타난 것처럼 호들갑을 떨던 몽상언론들 이들이 무슨 짓을 했나 정치판 흔들기에 나섰다.

야권 단일화란 작태를 보면 정말 가관도 아니다. 이들은 서울 시민 나아가 정통보수우익을 뭘로 봤다는 것이다.

보라! 뜬금없이 뭔가 불쑥 나와 오락가락 정신 사납게 하더니 야권 단일화 했다고 했다. 저렇게 자신들 맘대로 자기들 유리한 쪽으로 편중된 언론을 이용 정치 새판짜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저들이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은 현 정권의 무능 탓이다. 이는 두말할 나위도 없다.

520만 표라는 전무후무한 국민의 지지를 받은 이명박정권이 국민의 뜻 바람을 잘못 받아드린 결과다.

우익국민의 지지로 들어선 우익정권이라면 우익정권 답께 안보를 먼저 챙겼어야 했으며, 나아가 적을 적이라 바로 보고, 적이 넘볼 수 없는 국방력 강화에 온힘을 기우렸어야 했다.

현재 이 나라는 누가 봐도 안보위기상황이다. 더 나아가 적화로의 초읽기에 들어가 있다고 봐도 과언은 안일 듯하다.

그런데 3년 반을 이명박 정부는 경제정책에 올인하다 보니 이 땅에 기생하고 있는 김정일 파수꾼들이 떼로 몰려다니며, 나라를 통째로 좌향좌 김정일에 노예 進上國으로 만들어 놓고 있다.

정권에 조언한다. 경제도 나라의 안보가 튼튼해야 그 빛을 발하는 것이다. 이 나라가 적화되고 난 뒤 경제발전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현 정권의 두뇌라 할 수 있는 자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썩어 문드러진 인사들뿐이다.

정부는 주적 북한이 무엇을 위한 어떤 계획된 작업을 하고 있는지 전혀 모른단 말인가?

세계 4위의 군사대국 이었던 월남 패망을 우리는 봤다. 정치, 종교, 사회단체 및 언론 등이 국민을 상대로 한 선동적 좌편향 언론보도로 인해 나라의 안보가 무너져 패망한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국방안보위기는 옛 월남의 패망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조금도 틀리지 않다. 이럴 진데 국민들은 나라의 위급성을 전혀 모르고 있다.

그저 하루하루 먹고 마시며 허랑방탕 자기한 몸 편하고, 즐거우면 만사 오케이라는 웃기지 않는 무개념의 국민들 혹 전쟁이 나면 나라야 어찌되건 저 죽을까 전전긍긍 국가관이 무너진 맹한 국민들이 됐다.

어느 누가 이렇게 만들어 놨는가? 바로 이 땅에는 간첩이 없다고 하는 자들이며, 빨`갱이가 어데 있는가 라고 반문하는 자들이 이 나라를 이렇게 만들어 놨고, 자신이 자칭 종북자라고 한 자가 이렇게 만들어 놨으며, 이들이 정치판마저 깽판을 치고 있다.

저들은 자유대한민국을 적화하기 위해 기막힌 묘수를 두고 있다는 말이다.

앞으로 저들의 선전선동에 속고 용어혼란전술에 녹아들어 저들의 손을 들어준다면 불을 보듯 뻔하다. 뒤 늦게 무릎을 치고, 그랬었구나 하며, 후회한들 버스는 떠난 뒤며 이 나라는 멸망의 늪으로 빠져든 뒤다,

끝으로 선동선전과 용어혼란전술에 넘어가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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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균 객원기자  wo5r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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