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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계약 완료 전 재계약, 몸값이 무려 약 1058억원
박영우 | 승인 2018.07.21 22:47
이강인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17)이 스페인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21일(이하 한국시각) 발렌시아 구단은 이강인과 2022년까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발렌시아 구단은 “이강인은 지난 시즌 1군에서 활동하지 못했지만,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선수다.”라고 밝혔다, 이강인은 22일부터 스위스에서 열리는 팀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강인의 바이아웃은 무려 8000만유로(약 1058억원)로 알려졌다. 바이아웃이란 이 금액 이상을 제시하면 해당 선수가 현 소속팀 동의 없이도 이적이 가능한 금액이다.
 
바이아웃 액수가 클수록 그 선수의 가치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거론된 손흥민의 예상 이적료(931억원)를 상회하는 규모로 이강인이 향후 스페인 축구에서 차지할 비중이 어떤지 보여주고 있다.

2011년 발렌시아 유소년팀에 입단한 이강인은 지난해 2019년까지 연장하는 재계약을 맺었고, 올해 2022년까지 연장하는 계약을 해 발렌시아 내에서 가장 기대 받는 유망주임을 증명했다.
 
이강인은 이번 8월에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이 예상됐지만 제외됐다, 이에 김학범 감독이 "발렌시아가 훈련 소집에 동의해주지 않아 지켜볼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강인은 2011년 발렌시아 유스팀에 입단해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발렌시아 B팀(2군)인 메스타야에서 활약 중이다. 얼마전에는 스페인 귀화설에 휘말렸다.

지난해부터는 한국 20세 이하(U-20) 대표팀에서 태극마크를 처음 품은 뒤 5월 프랑스에서 열린 툴롱컵에서 한국 축구의 희망을 보여 주었다.
 
이강인은 2007년 KBS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 3기에서 처음 모습을 보인 이후 축구신동으로서 이름을 알렸다.

 

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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