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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전자발찌 해제, ‘성범죄자 알림e’에서는 신상정보 2년간 더 조회
박진아 | 승인 2018.07.10 01:18
고영욱
고영욱(41)이 오늘 전자발찌를 해제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9일 법무부 관계자는 2015년 7월 10일 출소한 고영욱은 전자발찌 부착 3년 선고를 받아 종료일은 2018년 7월 9일이 된다고 밝혔다.
 
고영욱은 지난 2013년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2013년 12월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과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 형 등을 확정 선고받았다.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2013년 1월 구속 기소됐다.
 
그동안 고영욱의 위치 및 이동 경로는 모두 전자발찌를 통해 실시간으로 법무부 중앙관제센터에 기록돼왔으나 오늘 이후 그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없게 됐다.
 
그러나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기간이 남았기 때문에 고영욱의 신상정보는 ‘성범죄자 알림e’에서 2년간 더 조회할 수 있다.
 
고영욱에 대한 대중들의 시각은 비판적이라 신상정보 공개기간이 끝나도 연예계 복귀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2심 재판부도 "앞으로도 연예 활동이 불가능해 보이는 점 등을 참작해 감형했다"고 감형이유를 밝힌 바 있다.
 
고영욱에 대한 전자팔찌 해제가 다가오자 지난 6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서는 고영욱의 전자발찌 해제를 반대하는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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