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16일 박은혜의 소속사인 온에어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은혜가 지난 8월 분당 서울대 병원에서 이란성 쌍둥이 아들을 출산해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고 전했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박은혜는 현재 산후조리를 끝낸 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은혜는 "오랜 기다림 끝에 쌍둥이 아들을 만나게 되어 마치 꿈만 같고 기쁨도 두 배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아기로 기다리고 있는 많은 예비맘들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전해드리며 행복하고 건강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은혜는 지난 2008년 한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은 바 있어 이번 출산은 주위 사람들을 기쁘게 했다.

또한 션-정혜영 부부도 쌍둥이 출산에이어 얼마 전에 막내를 출산한바 있어 박은혜의 쌍둥이 출산은 주위의 큰 이목을 끌고 있다.

박은혜는 지난해 말, MBC 아침드라마 '분홍 립스틱'을 끝으로 활동을 중단했으며 출산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혜는 2008년 4월 네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결혼 후에도 방송 활동을 통해 좋은 연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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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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