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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산사 7곳 세계유산 등재,천년넘는 한국 불교의 깊은 역사성이 조건에 부합
서원일 | 승인 2018.07.01 14:59
법주사 등 한국 산사 7곳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30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 한국의 13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전통산사는 충북 보은 법주사,전남 해남 대흥사,순천 선암사,경북 영주 부석사,안동 봉정사,경남 양산 통도사 등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한국산사 세계문화유산 등재 소식
세계유산위원회는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 7~9세기 창건 이후 현재까지의 지속성, 한국 불교의 깊은 역사성이 세계유산 등재 조건인 탁월한 보편적 기준에 해당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인도에서 비롯된 불교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고, 중국적인 요소를 계승하면서도 한국의 토착성을 가미한 독특한 형식과 공간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지난 자연유산 및 문화유산을 발굴·보호·보존하기 위해 지난 1972년 ‘세계 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에 관한 협약’을 채택하며 시작됐다.
 
한국은 1995년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를 한꺼번에 등재한 이래 창덕궁, 수원 화성(이상 1997년), 경주역사유적지구, 고창·화순·강화 고인돌 유적(이상 2000년)이 10여년만에 등재됐다.
 
이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2007년), 조선왕릉(2009년),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2010년), 남한산성(2014년), 백제역사유적지구(2015년) 등이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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