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부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

제주 해군기지 불법폭력 반대자들이 공권력에 제압당했다. 그러자 민주당은 "제주 4.3사건"이니 뭐니 하며 이번 추석연휴에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현장에서 민주당 최고위원회인가 뭔가를 열겠다고 말한다.

노무현 정권 조차도 해야만 한 제주 해군기지를 노무현 전 대통령을 정신적 지주로 삼는 민주당이 반대한다.

해양시대가 재 도래하여 세계 강대국은 해양에서 최소한 자국의 선박보호 자위권이라도 가지며, 해양 운송 루트를 확보하고자 해군력을 증강하는데, 이는 사실상 "경제" 이 차원이다. 이는 '국익' 차원이다

지금 중국은 항공모함까지 취역시켜 대한민국 수출입 물자와 원유 운송로인 필리핀 대만 근해의 해양, 말라카해협, 한반도 남서해양을 작전 해역으로  삼으므로 대한민국 해상 루트는 본격 위협받을수 밖에 없다는 데 말이다.

민주당 및 민노당 등이 퀘퀘한 냄새가 나는 국적불명의 이념과(민주당이나 민노당 지향 이념은 좌파 그것이 아니다) 정치논리로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를 반대하고 있다.

그런 정체성을 가졌기에 당신들은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 심판을 받아 570만표 차이로 깨졌고,한나라당이 내분이 일어나 그들이 한나라당 18대 총선을 적극 방해했지만 수도권 110여 의석중 80여석을 한나라당이 휩쓰는 기적을 연출해 내며 총선을 승리한 것이다.

미안하지만 민주당 및 야당은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현재 그 전철을 그대로 밟고있는 중이다.

당신들이 현재 기승을 부리면 부릴수록 국민들은 지난 총선과 대선처럼 당신들을 외면하여 지난 대선과 총선의 결과를 재연하도록 해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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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부  jong5209@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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