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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응스님,“방송내용 사실이면 내가 승복 벗겠다”며 법적투쟁 예고
서원일 | 승인 2018.05.01 13:36
현응스님
현응스님, “허위사실이 드러난다면 최승호 사장은 방송계를 떠나기를 요구한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1일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장 현응스님이 MBC 피디(PD)수첩에서 자신의 성추행과 유흥업소 출입 관련 의혹을 보도하는 것에 대해 "나에 대한 방송내용이 사실이라면 내가 승복을 벗겠다"고 방송중단을 요청했다.

현응스님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내고 “허위 글을 사이트에 올린 자, 허위 인터뷰를 한 자들은 모조리 법적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며 “배후조정자들의 실체도 곧 드러날 것이고 그들도 법적인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법인카드 유흥주점 의혹제기는 해당사찰 주지퇴임이후 약 7년간 소위 ‘해인사정상화’ 과정에서 본인이 앞장섰던 것을 이유로 당시 납골사업을 추진하던 스님들이 본인을 매도하기 위해 꾸준히 제기했던 일”이라며 “하지만 이는 사찰 내 분쟁과정에서 흔히 있는 음해일 뿐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피디수첩은 나에 대한 직접취재도 없었고, 반론권도 보장하지 않았다"며 “4월30일 오후4시19분에야 담당피디가 최초로 내게 ‘스님의 의견을 말하면 방송에 반영해 준다’는 전화문자를 보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나에 대한 방송내용에서 허위사실이 드러난다면 최승호 사장은 방송계를 떠나기를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피디수첩은 '조계종 큰스님들, 그들은 어디에?' 예고편에서 총무원장 설정스님의 3대 의혹과 함께 현응스님의 성추행 의혹 등 방송 내용을 일부 공개했다.
 
현응스님은 1971년 해인사 홍제암 종성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해인사 강원을 졸업하고 봉암사, 해인사 등 제방선원에서 정진했다. 해인 강원 강사, 강주를 역임했으다.
 
1994년 조계종개혁회의 기획조정실장으로 현 종헌종법 기틀을 마련했다.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 중앙종회 종회의원, 해인사 주지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조계종 교육원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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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 마하반야 2018-05-01 13:45:53

    얼굴되게 크게 나왔네 ㅋ
    미투 가해자 공통점 : 가사에 얼굴이 크게 나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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