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호동닷컴캡처화면

스타의 이름을 딴 웹사이트는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장본인을 공격, 비난하기 위한 목적의 사이트였던 것과 달리 이번엔 '강호동에 대한 마녀사냥은 너무하다'며 네티즌 투표까지 진행하며 강호동을 응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슈퍼스타아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운영자는 "강호동닷컴은 강호동씨의 은퇴 철회를 지지하는 사이트"라면서 "강호동씨의 선행 자료가 있으면 바로 보내달라. 바로 바로 사이트에 올리겠다"고 밝혔다.

반면 "강호동에 대한 악플이나 악담을 하는 네티즌은 퇴장시키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현재 강호동닷컴에는 강호동의 기자회견 동영상, 인터뷰 기사, 사진 등이 수록돼 있다. 또 메뉴에는 '강호동은 누구?","강호동 선행사례'."은퇴할 정도인가?","응원의 메세지" 등 다양한 자료가 올려져 있다.

'강호동닷컴(ganghodong.com)' 사이트는 너무 많은 네티즌이 몰려 다운돼 10일 오후부터 제대로 접속되지 않고 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