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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식 사퇴,선관위 "’5천만원 셀프후원' 위법 행위" 결론
서원일 | 승인 2018.04.16 22:22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결국 사퇴를 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16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지난달 30일 임명된 지 18일 만에 자진 사퇴했다.
 
김 원장 19대 국회의원 임기 말에 자신과 관련된 연구소인 더미래연구소에 의원 임기가 만료되면 국고나 당에 반납해야 할 5000만원을 일시 기부했다는 것에 대해 도덕성 논란 등에 휩싸였다.
 
앞서 이날 오후 중앙선관위가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이른바 ’5천만원 셀프후원 의혹’과 관련해 종래의 범위에서 벗어난 위법 행위라고 결론 내렸다.
 
선관위는 김 원장이 19대 국회의원 임기말 민주당 전·현직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에 5천만 원을 기부한 것은 종전의 범위를 넘어서는 ‘공직선거법 위반’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회의원이 피감기관의 돈으로 해외출장을 가는 ‘관행’에 대해서는 위법 소지가 있어 지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앞서 김 원장에 제기된 의혹 중 어느 하나라도 위법이라는 객관적인 판정이 있으면 사임토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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