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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 교통사고 사망, 불망(不忘)부른 자가 불망(不忘)의 대상이 되는 안타까움
박진아 | 승인 2018.04.15 23:17
가수 타니.사진@온라인커뮤니티
신인 가수 타니(21ㆍ본명 김진수)가 교통사고로 숨졌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15일 타니의 소속사 에이치오엠컴퍼니는 타니는 영암-순천간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타니는 14일 새벽 2시 30분께 승용차를 타고 전남 장흥군 장동면에서 목포를 향해 달리던 중 구조물을 들이받고 차량이 전소되면서 세상을 떠났다.
 
경찰은 이슬비가 내려 노면이 젖어 있어 차가 미끄러지면서 충돌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나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타니는 2016년 2월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노래 '불망(不忘)-올웨이즈 리멤버(Always Remember)’로 데뷔했다.
 
지난 1월엔 취업준비생들을 노래한 신곡 ‘내일-어 배터 데이(A better day)’를 발표했다. 하반기 앨범 발매 작업을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상에서는 이제 겨우 22살 밖에 되지 않은 젊고 실력 있는 가수가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것에 대해 안타까워 하는 분위기다.
 
또한 세월호 침몰 4주기를 앞두고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노래를 부른 당사자가 사망해 되레 추모의 대상이 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된 것이다.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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