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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구 추락,조종사만의 죽음 대형사고 막았다
박진아 | 승인 2018.04.12 21:18
열기구 추락
제주 서귀포시에서 관광용 열기구가 추락해 12명이 다치고 1명이 숨졌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제주 소방당국에 따르면,12일 오전 8시 11분경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물영아리오름 동북쪽 상공에서 관광용 열기구가 추락했다.
 
사고 신고를 받은 동부소방서는 즉시 현장에 구조대를 급파해 사고 수습에 나서 탑승자 12명을 구조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조종간을 쥐고 버티고 있던 조종사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조종사의 큰 피해를 막기위한 조종술이 없었다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
 
사고 열기구는 이날관광객 12명을 태우고 이륙해 착륙장인 송당목장으로 비행 중이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순조롭게 비행하던 기구는 30분 만에 강한 바람에 휘청이기 시작해 비상착륙을 시도하다 급강하해 산 중턱에 추락하면서 탑승객들은 튕겨 나갔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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