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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취업률 증가, 결혼회피 그리고 저출산 요인으로 작용
박진아 | 승인 2018.03.18 22:46
청년 직장인들
여성의 취업 증가율이 남성 취업 증가율을 앞섰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18일 한국고용정보원은 '고용동향 브리프' 2월호에 여성 일자리의 양과 질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988년 677만1000명이던 여성 취업자 수는 지난해 1135만6000명으로 67.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남성 취업자 수는 1009만9000 명에서 1536만8000명으로 52.2% 늘어, 남성 취업자 증가율이 여성보다 15.5% 포인트 낮았다.
 
취업자 중 임금근로자가 차지하는 비율도 1989년 1월 기준 전체 여성 취업자 중 임금근로자 비율은 59.0% 였으나 2018년 1월에는 여성의 임금근로자 비율은 77.9%까지 높아져 여성이 남성을 앞질렀다.
 
임금 상승률도 여성이 남성보다 높았다.지난해 여성 임금근로자의 평균 월 급여는 2004년보다 67.8% 상승했으나 남성 임금근로자는 54.9% 오르는 데 그쳤다.
 
이외에 시간당 평균 임금도 여성은 85.5% 늘었으나 남성 임금근로자는 72.9% 증가했다.
 
이 같은 고용 지표는 남녀고용평등법과 모성보호법 등 다양한 법과 제도,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 기업의 여성인력 수요 증가 등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고용 분야에서 여성과 남성의 평등한 기회와 대우를 규정한 남녀고용평등법은 1988년 4월 1일부터 시행됐다.
 
보고서는 "다양한 법과 제도,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 등의 영향으로 여성 일자리의 양과 질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여성 취업 증가율은 경제 활동 참가율이 높다는 것으로 여성이 일과 육아의 양립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해 결혼을 회피해 저출산의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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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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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 인구 감소의시작 2018-03-19 07:35:19

    이제부터 인구감소 엄청 많아질뜻 여성복지와 사회진출이 많아질수록 인구감소는 더욱더 증가 할것임~이제 망하는건 시간 문제~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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