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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규 성추행, 거문고에서만 놀아야 할 손이 제자들 신체로
박진아 | 승인 2018.03.13 21:42
거문고 명인 이오규.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거문고 명인이자 용인대 명예교수인 이오규(66) 씨가 제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13일 MBC에 따르면, 국립국악원 연주단 부악장을 지낸 국악계 원로 이오규 교수가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
 
용인대 국악과 한 재학생은 인터뷰에서 "뒤로 와서 안으신 상태로 밀착했다. 그러면서 아랫배를 계속 만지시고… 불쾌하긴 한데 그 자리에서 내색을 할 수가 없었디“라고 밝혔다.
 
또 다른 피해자는 "아픈 시늉을 내기도 하고 별별 짓을 다 해도 피해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만두었다" 라고 폭로했다.
 
학생들 사이에서 이 교수의 성추행은 공공연한 사실로 학생들 사이에서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때부터 '마주치게 되면 피해라'라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결국은 손 잘 다루어야 하는 거문고 대신 제자들 신체를 타며 재능을 발휘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을 수 밖에 없다.
 
현재까지 피해 사실을 폭로한 용인대 졸업생과 재학생은 7명으로,용인대는 조사에 착수했고, 명예교수직 박탈 여부도 논의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오규 교수는 국립 국악과와 서울대 국악과를 졸업하고 KBS 국악대상 가악신인상(1983), KBS 국악대상 가악상(1988)을 수상했으며 수상수상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전수교육조교인 국악계 원로다.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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