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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시험 발사 성공하면 달까지 소형 탐사선 보낼 수 있어
서원일 | 승인 2018.02.19 04:13
한국형 발사체 조감도. 사진@구글
한국형 발사체의 모습이 드러났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18일 KBS뉴스는 나로호 발사 이후 독자적으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의 첫 시험 발사가 올 10월에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형 발사체는 설계부터 제작까지 모두 우리 기술로 만들어져 조립이 완료되면 로켓은 기립 상태로 연소시험을 거친 뒤 올 10월 첫 시험 발사에 나선다.
 
엔진을 장착한 로켓 하단부와 상단부 페어링까지 조립하면 지름 2.6미터, 길이 26미터에 이르는 발사체가 완성된다. 물론 로켓 내부에서는 전자 장비 하나하나를 연결하는 작업도 진행된다.
 
전문가에 따르면, 로켓내부 부품이 무려 최소 15만개에서 많게는 30만개 이상이 들어가 이 모든 부품 하나하나가 초속 8km의 엄청난 속도로 날아가는 극한의 환경에서 견뎌야 하는 성능이 필요하다고 한다.
 
시험 발사에 성공하면 75톤 엔진 4개를 묶는 작업이 필요한데 75톤 엔진만 성능이 확보되면 순조로울 전망이다.
 
300톤의 추력이면 1톤 이상의 대형인공위성을 발사할 수 있고 성능을 개선하면 달까지 소형 탐사선을 보내는 것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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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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