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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전 늘푸른한국당 대표 등 자유한국당 입당
이상천 | 승인 2018.02.12 19:50
12일 오전 홍준표 당대표가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늘푸른한국당, 자유한국당 입당식'에 참석 입당원서를 받고 있다. 사진@자유한국당
12일 이재오 전 대표 등 늘푸른한국당 전 지도부와 당원들이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이상천 기자=푸른한국닷컴] 늘푸른한국당 당원 자유한국당 입당식에 참석한 홍준표 대표는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대표를 비롯한 여러분이 입당하면서 우파통합이 완성됐다”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오른쪽)와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대표(왼쪽)가 12일 여의도 자유한국당사에서 열린 ‘늘푸른한국당’ 입당식에서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이상천 기자
이재오 전 늘푸른한국당 대표는 “하나가 됐으니 홍 대표의 지도력 아래 ‘저 정도면 나라 맡겨도 되겠다’는 소리가 나올 때까지 분골쇄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전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제왕적 독주를 보고 우리가 막을 수 있는 힘이 없다면 한국당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는 것이 맞는 길이라 생각해 입당키로 했다”고 입당 배경을 설명했다.
 
과거 ‘친이’계 좌장으로 불렸던 이 전 대표는 지난 20대 총선 공천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며 당시 새누리당을 탈당한 지 2년여 만에 복당하게 됐다.
 
12일 오전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늘푸른한국당’ 입당식이 열렸다.사진@이상천 기자
늘푸른한국당은 한국당과의 통합을 위해 앞서 지난 9일 임시전당대회를 열어 당을 해산했다. 이날 오전 이 전 대표와 주요당직자들을 시작으로 향후 4만여 명의 당원들이 한국당에 입당할 예정이다.
 
한편 정가에서는 이재오 전 대표가 이번 6.13 지방선거 선대위 위원장을 맡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대두고 있다.
 
 
 
 

이상천  hous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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