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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전 장관,“댓글 하다 안 되니 다스 건드리고 안 되니 국정원 건드리고”비판
서원일 | 승인 2018.01.17 00:59
이재오 전 장관
이재오 전 장관이 이명박 전 대통령 옹호에 적극 나섰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이재오 전 특임장관은 16일 CBS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와의 인터뷰에서 검찰의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사에 대해 “누가 봐도 표적 세워놓고 정치보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오 전 장관은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과 김진모 청와대 민정2비서관 수사에 대해 “ 김백준 기획관이 받았다는 게 2008년 5월이면 취임하고 한두 달도 안 됐는데 그때는 김백준 기획관이 김성호 원장님에게 전화 걸어서 돈 달라고 할 시스템도 아닐 뿐더러 그런 것도 그 사람은 모르고 또 두 사람이 잘 모르는 사이고. 그러니까 우리가 밖에서 볼 때는 좀 석연치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명박 대통령을 표적으로 해 놓고 기획수사를 해서 결국은 정치보복으로 가는 건데 그게 댓글하다 안 되니까 다스 건드리고 다스 건드려도 또 딱 떨어지지 않으니까 국정원 건드리고. 이 과정이 좀 석연치 않다”고 설명했다.
 
이재오 전 장관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국정원 자금을 요청한 사실은 없냐”는 질문에 “청와대 대통령 특활비도 있는데 청와대가 왜 국정원 돈 갖다 쓰겠냐 다 기관은 그 기관 운영 특활비가 따로 있는데”라며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지금 그리고 이 정권이 들어서서 원체 박근혜 전 대통령처럼 일종의 현행범은 맞지만 그 적폐 내에도 지금 많은데 10년 전, 8년 전 것을 그 캐비닛 뒤지고 책상 서랍 뒤져서 누가 봐도 그거는 기획하고 표적을 세워놓고 정치 보복하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오 전 장관은 “국정원 특수활동비 관련해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은 뭘 지시하거나 보고받거나 그런 적이 전혀 없냐”는 질문에 “ 특임장관하고 할 때 대통령이 청와대의 운영은 청와대 돈으로 해야지 일체 어떤 외부로부터 돈 받지 마라 하는 이야기를 하는 건 제가 한번 들었다. 아마 대통령이 그런 데 대해서 결벽증이 있을 거다”라고 옹호했다.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측의 대응에 대해서는 “이 정권이 박근혜 정권이 부패를 뒤지는 거야 그야 당연하지만 지난 정권에 없는 걸 억지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잡아가려고 자꾸 그런 것을 만들어내고 언론을 동원하고, 검찰 동원하고 또 검찰은 수사하고 이렇게 한다면 그러면 전쟁이. 전전 정권과 전전전 정권의 싸움이 될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 검찰과 문재인 정권은 완전히 곤란한 지경에 빠지는 거죠. 패싱되는 거다. 그리고 문 정권 없어지고 이명박 정권이 다시 살아나는 거다”라고 주장했다.
 
이재오 전 장관은 “이명박 전 대통령은 다스와 무관하냐”는 질문에 “그게 개인 회사니까 형님 회사이고 또 처남 회사이고 하니까 인간적으로 서로 관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다스 소유에 대해서는 그건 분명하다고 저는 알고 있다. 이건 검찰에서도 몇 차례 조사를 했고 특검까지 했고 또 우리가 경선 때 그걸 가지고 끈질기게 그 문제에 시달렸다”며 이 전 대통령은 다스의 소유자가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소유주가 아니라도 형님과 동생 사이니까 동생이 아무래도 기업을 했으니까 그 의견을 들어보라든지 이런 얘기는 할 수 있다”며 “큰형이 자기 친동생이 기업가니까 그것도. 큰 회사의 사장이었으니까 그런 문제는 그거 알아보라든지 또 동생이 형님 회사이니까 형님 그건 이렇게 해야 한다,”라고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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