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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남 기자=푸른한국닷컴] 통계청이 15일 발간한 '2017년 북한의 주요통계지표'를 보면, 북한의 1인당 국민총소득은 146만원에 불과해 남한 주민(3198만원)이 22배 더 번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GNI는 36조3730억원으로 남한(1639조665억원)이 45배 많았다.
작년 기준 북한 인구는 2490만명으로 남한(5125만명)이 두 배 이상 많았다. 남북한의 인구를 합치면 7614만명이다.
북한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3.9%를 기록, 1999년 6.1% 이후 가장 높았다. 2015년 북한의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1.1%를 기록한 바 있다.
북한의 무역총액은 65억달러로 남한(9016억달러) 대비 138분의 1 수준이었다. 북한의 발전 설비용량은 766만㎾로 남한(1억587만㎾)이 14배 컸다.
북한의 이동전화 가입자 수는 361만명으로, 전체 인구 중 85.5%가 이동전화가 없었다. 반면 남한은 6130만명(명의 기준)이 이동전화에 가입해 17배 많았다.
북한의 도로총연장 길이는 2만6176㎞로, 10만8780㎞인 남한의 4분의 1 수준이었다. 그러나 북한의 철도총연장 길이는 5226㎞로, 남한(3918㎞)보다 1.3배 길었다. 또, 북한의 석탄과 철광석 생산량은 각각 3106만t, 53만t으로 남한보다 18배, 12배 더 많았다.
북한의 식량 작물 생산량은 482만t으로 남한 471만t보다 다소 많았다. 2015∼2020년 북한의 합계 출산율 역시 1.94명으로, 남한의 1.33명보다 0.61명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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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남 news3@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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