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상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

앞에서는 자기가 가장 깨끗하고 도덕군자라고 큰 소리를 치면서 뒤에서는 항상 더러운 음모를 꾸미고, 부정부패의 잔치를 하고, 부정부패 혐의가 드러나면 정치보복이요 표적수사라고 오리발 작전으로 나간다.

대표적인 이중인격자 노무현은 앞에서 부정부패를 단호하게 처벌하겠다고 하고 또 부자를 미워하면서 서민의 대통령인척 했지만 뒤에서는 청와대 가장 높은 곳에서 부자가 되기 위하여 돈을 긁어 모았다.

그리고 걸리니 정치보복이요 표적수사라고 오리발을 남발을 하여 어리석은 자들이 이에 동조하여 나라를 혼란에 빠뜨렸다.

노무현의 부정부패에 대하여 검찰의 수사가 정치보복이요, 표적수사라고 하더니만 끝내 자기 죄를 숨기기 위하여 마을 뒷산 부엉이 바위로 올라가 의문사 하였다. 종북좌파 진보라는 자들은 지금도 노무현을 이명박 대통령이 죽였다고 해괴망칙한 소릴하고 있다.

노무현은 자기 죄를 숨기고 자기가 안고 가야 처자식들이라도 살 수 있고 자기 측근들이 살수 있다고 자기 혼자 죄를 뒤집어 쓰고서 부엉이 바위에 올라가서 뛰어내린건지 실족사 한 것인지 떨어져 의문사 한 것이다. 혹자들은 측근과 민주당이 죽게 생겼으니 뒤에서 밀어다는 자들도 있었다.

이렇듯이 민주당은 부정부패 혐의로 걸린 자가 나오면 그들은 우선 정치보복이요 표적수사라고 오리발 작전으로 나간다.

그리고 이것이 정의라고 어리석은 국민들을 선동하여 정치보복 표적수사 규탄 데모를 하기 시작한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데모는 정의가 될 수 없고, 법이 정의다.

그리고 검찰이 수사하여 실체를 밝혀내면 짜맞추기 수사라고 더욱 광란의 짓을 한다. 그러나 역사는 언제나 진실의 편이다.

진실 만이 변하지 않고 만사에 통하는 것이다. 진실을 선동으로 가려서 그 순간만 넘어가더라도 그 다음에는 진실이 살아 나오는 것이다.

종북좌파 소위 이 땅의 진보라는 자들이 곽노현의 후보매수 사건이 있었다고 뉴스가 나오기 시작하자. 첫번째 한 말이 무엇인가, 이구동성으로 "정치보복, 표적수사"라고 나왔다. 소위 곽노현부터 "정치보복이며 표적수사"라고 오리발로 나왔다.

그리고 이튿 후에 곽노현이는 선의로 2억원을 건네 주었다고 자기 스스로 시인하기 에 이른다. 처음에는 주민투표에 패한 것을 덮기 위하여 곽노현을 정치보복하는 것이고 표적수사하는 것이라고 생떼를 쓰던 자가 박명기가 자살을 한다고 하여 2억원을 선의로 주었다고 고백을 하였다.

상식이 통하는 말을 하고서 연민을 얻으려고 해야지 상식과 거리가 먼 말을 하면서 국민이 판단하기를 바란다고 개소리를 하고 있으니 구역질이 난다.

후보단일화로 교육감에 당선된 자가 교육감 후보를 양보한 자에게 어렵다고 하여 선의로 2억원을 주었다며 그 판단을 국민에게 맡긴다고 이놈은 완전 맛이 간 놈이 아니고서는 하지 못할 말이다.

서울교육감 후보 양보자인 박명기는 곽노현에게 7억을 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결국 박명기 진보 학자는 7억원에 양심을 팔고 교육감을 팔은 자이고, 곽노현은 7억원에 교육감을 사서 교육감이 되고나서 맘이 바뀌어 2억원으로 퉁칠려고 하다가 오리발이 닭발이 되어 살아 나온 것이다.

이들은 진보 정당이라고 하지만 필자는 이들을 종북좌파 정당이라고 한다. 민주당, 민노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종북좌파들은 곽노현의 후보매수 사건이 터지자 처음에 나온 대변인 논평이 다 주민투표에서 패한 정부가 정국주도권을 잡기 위하여 곽노현 서울 교육감을 정치보복하고 표젓수사 하고 있다고 발표를 하였다.

오세훈의 주민투표 패배를 만회하기 위하여 곽노현을 표적수사하고 정치보복을 하고 있다고 종북좌파 대변인들이 앞뒤 다투어 논평을 쏟아냈다.

그리고 곽노현이 2억원을 선의로 주었다고 나오자, 어제까지 한 말은 싹 안면몰수하고 이중인격자의 진수를 보여주기 시작하였다.

박지원이가 이 문제에 대하여 그동안 나라와 국민에게 해온 해악질에 대하여 개과천선이라고 한 것인지 곽노현에게 사퇴를 종용하고 나왔다. 그리고 손학규 역시 곽노현에게 책임있게 처신하라면서 사실상 사퇴를 요구하고 나왔다.

어제까지는 곽노현을 정치보복하는 것이고, 표적수사라고 열변을 토하던 자들이 하루만에 이제 곽노현에게 사퇴하라고 요구하고 나왔다.

이것이 바로 진보주의 자들의 이중인격의 진수를 잘보여주고 있다. 어제까지는 정치보복이요, 표적수사라고 입에 게거품을 물고서 성동을 하던 자들이 선동에 대하여 사과도 없이 사퇴를 요구하고 나왔다.

자칭 진보주의 자라고 하나 필자가 보기에 종북좌파인 이들은 이중인격자로 변절의 진수를 보여주며 김정일이 좋아하는 일에는 목숨을 걸지만 나라와 국민을 위하여는 언제나 변절을 하고 말을 앞,뒤로 뒤집는 명수들로 믿을 인간들이 못된다.

곽노현은 이제 스스로 하루 빨리 교육감 사퇴를 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이고 서울시민에게 죄의 용서를 구하는 것이다.

후보를 매수한 자가 정직을 말하고 부정한 자가 정의를 말하는 것은 스스로 이중인격자임을 시인하는 짓이다.

곽노현이 같이 후보를 매수하여 부정한 방법으로 교육감에 당선된 자가 나라의 백년대계인 우리 서울의 학생들 수장이라는 것은 나라에 큰 해악질을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곽노현은 당장 사퇴하고 곽노현을 야권 단일후보로 밀은 종북좌파 야권은 국민 앞에 석고대죄를 청하고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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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  msk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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